전자기기 리뷰 · Engadget
[Engadget] iPhone Duo hands-on: Apple's first foldable phone is here
카테고리: 해외 IT 리뷰 요약 / Engadget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GGbYNdEICh4 업로드 시각(KST): 2026-09-10 12:46 KST
핵심 요약
- 애플이 최초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의 핸즈온 리뷰로, 5.44인치 외부 화면과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 내부 디스플레이는 나노 에칭 매트 마감 처리되어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화면 주름을 시각적으로 최소화했으며,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탑재되었습니다.
- 후면에는 40MP 메인 및 초광각의 듀얼 카메라만 탑재되어 망원 카메라가 부재한 점은 경쟁작 대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 폴더블 기기임에도 강력한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티타늄 프레임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었으나, 두께 11.3mm와 무게 254g으로 묵직한 편입니다.
- iOS의 매끄러운 화면 전환 애니메이션과 스플릿 스크린, 자주 쓰는 조합을 저장하는 '앱 페어(App Pairs)' 등 직관적이고 완성도 높은 전용 멀티태스킹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 가격은 2,000달러로 경쟁사인 삼성의 갤럭시 Z 폴드 8 기본형보다 비싸지만, 강력한 마감과 최적화된 사용성으로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점
- 빛 반사를 원천 차단하고 시각적으로 화면 주름을 매우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나노 에칭 매트 마감의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 외부에서 내부 디스플레이로 열릴 때 구현되는 극도로 매끄럽고 일체감 있는 전환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최적화
- 간편한 스플릿 스크린 진입 및 자주 함께 사용하는 앱 조합을 저장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s)' 등 직관적인 멀티태스킹 편의성
-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군 중에서 독보적인 수준인 IP68 등급의 강력한 방수 및 방진 설계 적용
- 고급스러운 질감과 높은 내구성을 선사하는 티타늄 프레임 및 어떤 방향으로 쥐어도 뛰어난 소리를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
- 기기 폼팩터 특성상 그립이 자주 바뀌는 폴더블 사용성을 고려하여 페이스 ID 대신 전원 버튼에 탑재된 신속한 측면 터치 ID
아쉬운 점
- 후면에 40MP 메인과 초광각 두 개의 카메라만 장착되어, 3배 또는 5배 광학 망원 줌을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나 픽셀 11 프로 등의 경쟁작 대비 망원 촬영 능력의 부재
- 두께가 11.3mm로 삼성 갤럭시 Z 폴드 8보다 1mm 이상 더 두껍고 무게 역시 254g에 달해 휴대 시 상당한 묵직함이 전달됨
- 2,000달러라는 매우 높은 시작가로 책정되어 일반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음
결론 / 추천
- 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비교적 늦게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빌드 퀄리티와 직관적인 전용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조화시켜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고급 폴더블 기기들과 경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1세대 제품을 완성해냈습니다. 비록 비싼 가격과 다소 묵직한 두께·무게가 단점이지만, 그동안 폴더블폰의 부재로 인해 iOS 생태계를 떠나지 못했던 사용자들에게 후회 없는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인상적인 발언·실험
- 삼성이 2021년 도입한 뒤 완성도 한계로 다소 소극적이었던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적극 채용하여 일상 사용 시 완벽하게 사라지는 화면 몰입감을 구현함
- 가로와 세로 화면 전환이 잦은 폴더블폰 특성을 반영하여 조작 편의성을 위해 볼륨 조절 버튼을 기기 상단 테두리에 배치하는 파격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도입함
- 나노 마감 기술 덕분에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으나, 손가락으로 화면 가운데를 넘길 때 물리적인 굴곡과 주름 홈(divot)은 여전히 촉각으로 감지됨
댓글 반응
- 전반적으로 2,000달러라는 높은 가격 책정에 대해 비판적이고 회의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며, 안드로이드 진영이 수년간 완성해 온 폼팩터를 한참 늦게 비싸게 출시했다는 냉소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IP68 방수·방진 도입, 확실하게 억제된 화면 주름 등 기존 삼성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이 원하던 실질적인 하드웨어 개선을 애플이 실현했다며 경쟁사에 경종을 울렸다는 극찬이 대조적으로 공존합니다.
- 생산성 도구로서의 효용성에 의문을 품으며 첫 세대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하기보다는 향후 기술이 더 무르익은 3세대 모델 출시까지 대기하겠다는 신중하고 합리적인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리뷰 영상 자체의 오디오 밸런스가 맞지 않는 음향 싱크 오류가 존재한다는 지적과, 리뷰어의 편향적이고 우호적인 단어 선택이 다소 광고처럼 들린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일부 제기되었습니다.